충청남도가 서울시와 함께 충남 보령에 서울 골드시티를 조성합니다. 김태흠 지사는 도청 프레스 센터에서 오세훈 서울시장, 김동일 보령시장, 김현동 SH서울주택도시공사 사장등과 함께 상생 교류 협력을 위한 서울-지방 상생형 순환주택사업( 골드시티) 업무 협약 세부 내용을 체결하였습니다.
골드시티는 서울시가 도입/추진 중인 사업으로 서울의 주거문제와 소멸위기 지방도시 활성화를 위하여 서울을 떠나 여유롭게' 제2의 인생'을 보내고 싶은 서울 거주자를 대상으로 주택연금 등의 제도를 활용하여 지방 신규주택 및 생활비를 공급하며, 이들이 보유한 서울시 내 주택은 서울주택도시공사가 매입 또는 임대하여 청년이나 신혼부부에게 재공급하는 방식입니다.
이를 위해 자기 빼기 세부적인 업무협약으로 5개의 기관은 충청남도 보령등 골드시티 후보지 조사 및 선정, 골드시티 협약 기관별 역할 분담 및 실무협의체 구성/ 운영, 골드시티 효과 분석 공동 연구 추진 등을 협력/ 지원키로 했습니다
또한 구체적으로 서울시 등은 보령시 일대의 도시개발사업을 추진하여 3000세대 규모의 신규 주택을 만들고 관광, 휴양, 의료, 교육 등 특화/ 연계 시설을 공급하기로 하였습니다.
아직 구체화하지 못한 사업 부지, 투입 사업비, 도입 시설, 완공 및 입주시기, 기간별 역할 등 세부내역은 추후 협의를 통해 설정할 계획이며 골드시티 조성으로 인한 일자리 창출 효과와 지역 경제 파급 효과 등을 연구하여 최대한의 효과를 내기 위해 확대발전시키는 방안도 적극협키로 약속했습니다
김태흠 지사는" 2600만 수도권 인구 중 400만명이 넘는 65세 이상의 주민만 지방으로 이동하면 지역소멸과 주거문제는 많이 해결될 것이며 수도권 소재 대기업과 대학들이 지방으로 이전하고 정부의 권한을 대폭이양한다면 균형발전은 자연스럽게 이루어질 수밖에 없다"라며 그런 의미에서 '골드시티 사업'은 국가의 균형 발전을 위한 단초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특히 김 지사와 오세훈 시장은 골드시티 협약에 앞서' 충남도- 서울시 교류 강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는데요 이 협약은 충남도와 서울시가 가진 자원을 최대한 공유하고, 지속 가능한 협력 사업을 적극 발굴/ 추진하여 주민 이익 증진과 삶의 질을 향상해 나가기 위한 자리를 가졌습니다
주요 내용은 서울시는 충남-서울 상생관광 활성화를 위한 교류협력 강화, 정원 문화 확산 및 원예사업 육성 공동협력, 도시 디자인 정책 교류 활성화, 고향 사랑 기부제 활성화 추진, 데이터 기반 행정 활성화를 위한 협력 교류, 충남- 서울 청소년 역사 문화 교류 사업 추진 등을 약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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