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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일품]오늘의 이슈

티몬 위메프 부도, 부도설: 큐텐 자금 위기, 인터파크커머스, 위시, AK몰

by 정년 없는 일상의 품격 2024. 7. 23.

티몬 (티켓몬스터)과 위메프 부도, 부도위기, 부도설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티몬과 위메프의 자회사인 큐텐의 입점 판매자들의 대금 정산이 미뤄지면서 자금 위기설이 나오고 있습니다. 대금 정산이 미뤄지면서 소비자 피해도 보고되고 있는 가운데 자금 위기설이 더워 부각되고 있습니다.


소비자 피해의 시작은 지난주 금요일 일부 숙박업체에서 소비자에게 보낸 문자에서 티몬에서 구매한 상품은 취소해 달라는 메시지가 전달되면서부터입니다. 여름휴가 준비를 하고 있던 소비자들에게 황당한 소식이었는데요. 판매업체 측에서는 티몬의 대금 입금 지연으로 상품 이용이 불가하다 소식이었습니다.


이 사건의 시작은 위메프에서부터 인데요. 위메프에 입점한 6만여 명의 파트너 사중 500여 개의 판매 대금 정산이 되지 않자 전산시스템 오류라고 해명하였습니다. 하지만 불안한 판매자들이 모회사 큐텐 그룹사에서 탈퇴함으로 문제가 커지게 됩니다.


큐텐 그룹은 피해를 본 파트너사 들에게 정산지연 보상안을 제시하는데요  ◇정산 지연을 겪은 모든 그룹사 파트너에 10%(연 이율)의 지연 이자 지급  ◇ 2주 이상 정산지연 파트너, 향후 3년간 위시+ 및 위시 상품 등록 시 판매 수수료 3% 감면  ◇1개월 이상 정산 지연 파트너, 큐텐 위메프 티몬 상장 시 우리 사주 조건으로 정산 지연금의 50%까지 주식 매입 기회 제공을 이야기하지만 분위기는 좋아지지 않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티몬의 사무실에는 폭우로 인해 23일 전 직원 재택근무 지시가 떨어졌다고 하며 정작 사무실에는 23일부터 내부 수리 중이라고 쓰여 있으며 무기한 휴업 공지가 붙어 있다고 합니다.


혹시라도 티몬과 위메프 등에서 구입하신 분들은 한 번 더 확인하시고 조심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