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제니 :사과문, 실내 전담 흡연 논란, 이탈리아 패션쇼, 대사관 신고, 외신비판

그룹 블랙핑크 멤버 '제니'는 이탈리아 컬렉를 위하여 메이크업을 받던 중 실내에서 전담(전자담배)으로 흡연을 하였습니다 또한 제니에게 메이크업을 하고있는 스태프의 얼굴에 연기를 뿜는 영상이 노출되어 이와 관련된 사과문이 나왔으며 이러한 사실로 인하여 이탈리아 대사관에 신고가 들어갔고 외신도 소식을 접하고 각자의 목소리로 이를 기사화 하였습니다.

7월 2일 제니의 유튜브 채널에는 이탈리아 카프리에서의 모습이 공개되었습니다 이 중에는 문제의 영상인  제니가 대기실에서 헤어 메이크업을 받으면서 담배를 피는 장면과 스태프의 얼굴에 연기를 뿜는 영상이 노출되었습니다.

여기에서 문제가 되는 내용은 이탈리아에서의 실내흡연은 불법이며 스태프를 향해 담배 연기를 내뿜는 모습입니다. 논란이 일자 소속사에서는 브이로그에서 해당 장면을 삭제한 후 재업로드 하였는데요 이 과정에서 한 누리꾼은 제니의 실내 흡연에 대해 조사해달라며 이탈리아 대사관에 신고를 하였습니다

이어서 소속사 입장문에서는 실내에서 흡연한 점과 그로 인해 다른 스태프들에게 피해를 준 사실을 언급하며 직접 연락해 사과를 했으며 실망감을 느꼈을 팬들에게 죄송하다고 하였습니다.

이일로 지난 10일( 현지 시간) 미국 CNN은 제니가 메이크업 아티스트의 얼굴 가까이에서 전자담배를 피우는 영상이 공개됐고 결국 소속사가 사과했다는 사실을 보도 했습니다

이날 CNN은 " 케이팝 스타들은 엄청난 대중의 감시를 받는다" 라고 말하면서 지난 3월 에스파 멤버 카리나가 배우 이재욱과 공개 열애 인정 후 팬들에게 사과했던 것을 언급하였습니다.

영국 BBC 역시" 한국은 K팝스타로 하여금 엄격한 도덕, 행동규범을 지킬 것을 요구하고 어떤 실수도 용납하지 않는다" 라고 꼬집어 말하였습니다

홍콩의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SCMP)는 " 한국 스타들은 데뷔전 수년간 엄격한 훈련을 받고 대비 초에는 흡연, 데이트, 욕설이 대부분 금지되는 등 높은 행동 기준을 준수해야 한다" 라고 보도 했습니다

제니는 우리나라에서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많은 관심을 갖는 K팝스타이기 때문에 실수를 하게 되면 그녀 개인뿐만 아니라 그녀의 팀과 팬들에게도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공인으로서의 책임감과 사회적 역할을 생각하면서 더욱 성숙한 모습을 보여주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