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 마지막 퍼즐인 DMZ평화의 길이 개통되면서 코리아 둘레길이 완성되었는데요 해파랑길, 남파랑 길, 서해랑 길 그리고 DMZ 평화의 길까지 동해 서해 남해 DMZ구간이 모두 완성되어 4500km의 걷기 여행길이 우리나라 외곽을 따라 완성된 것입니다.
코리아 둘레길 4500km 전구간 개통 연결 완성
코리아 둘레길은 2009년부터 조성이 시작되었으며 동해안에 조성된 해파랑길은 2016년에 남해안에 조성된 남파랑길은 2020년에 서해안에 조성된 서해랑 길은 2022년에 개통이 되었으며 마지막 구간인 DMZ 평화의 길이 이번에 개통되어 모두 연결 완성된 것입니다.
맑고 푸른 바다와 동해의 일출을 볼 수 있는 해파랑길
해파랑길은 부산 오륙도의 해맞이공원에서 강원도 고성 통일전망대까지의 해변길, 숲길, 마을길 등이 이어져 50개의 코스로 이루어진 750km의 걷기 여행길로 동해 바다의 일출과 푸른 바다의 파도소리를 벗 삼아 걸을 수 있는 길입니다.
남쪽의 예쁜 쪽빛 바다와 함께 걸을 수 있는 남파랑 길
난파랑 길은 남쪽의 쪽빛바다와 함께 걷는 길이라는 뜻으로 부산 오륙도 해맞이공원에서 전남 해남 땅끝마을까지 남해안을 따라 이루어진 길로 총 90개의 코스와 1470km의 길이입니다. 특히 남파랑 길은 남해의 수려안 해안 경관과 대도시의 화려함 농산어촌마을의 소박함을 모두 만날 수 있습니다
서쪽 바다와 함께 걷는 서해랑 길
서해랑길은 전남 해남 땅끄 탑에서부터 출발하여 인천 강화를 연결하는 길로 109개의 코스와 1800km의 걷기 길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서쪽의 바다와 함께 걷는 길이라는 의미의 서해란 길로 이름 지어졌으며 길을 따라 천천히 걷다 보면 서해의 트레이드 마크이자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드넓은 갯벌과 황홀한 일몰 종교와 문물 교류의 역사를 만날 수 있습니다
평화와 통일의 의미를 되새기는 DMZ 평화의 길
DMZ 평화의 길은 북쪽 라인을 따라 구축된 길로 한반도의 마지막 청정 자원을 확인할 수 있는 DMZ 일대를 따라 구축되었으며 총 35개의 코스와 510km의 길이이며 민간인 통제선 인근의 자리안 최전방 마을과 전쟁의 흔적이 남아 있는 전적지. 그리고 넓은 평야와 강 산악 지형을 모두 만날 수 있으며 한반도 중앙부의 절경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또한 평화와 통일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길인데요 자유롭게 방문 가능한 '횡단노선'과 투어 예약 후 방문 가능한 '테마노선'으로 나누어져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정일품] 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청약통장 정책 변화 확인 후 청약 통장 해지해도 늦지 않아요 (0) | 2024.09.29 |
---|---|
직장인 반차 때' 30분 의무 휴식' 없이 바로 퇴근 근로기준법 개선 임신 육아기 유연근무 제도화 (0) | 2024.09.28 |
2024 산림 단풍 예측지도, 10월 단풍 절정 (0) | 2024.09.24 |
응급실 찾기 비상시 응급진료를 위한 응급실 병원 찾는 방법 3 가지 '이젠(E-Gen) 응급진료는 129' (0) | 2024.09.19 |
대구 간송미술관 개관 국보 보물전 여세동보 예매 위치 주차 셔틀버스 9월 대구 전시회 (3) | 2024.09.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