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말의 바보 결말 넷플릭스 후기? 아사카 코타로 종말의 바보 원작

넷플릭스 드라마 '종말의 바보'가 4월 26일 공개되어 결말 및 후기이며 12부작의 전체적인 결말 되겠습니다. 드라마 '종말의 바보'는 아사카 코타로 소설 '종말의 바보'를 원작으로 하여 제작되었으며 결말 및 스토리는 상이한 부분이 많으며 15세 이상 관람가에 12부작으로 공개되었습니다. 특히 이번 '종말의 바보'는 유아인 배우의 리스크도 있다는 점에서 다른 분들의 후기도 매우 궁금합니다 이렇게 공개한 '종말의 바보'는 사람들의 우려반 관심반으로 보게 되는 드라마입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린다면 '종말의 바보' 적극 추천할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앞에서 말씀드렸지만 유아인의 리스크가 있는 상태에서 그 리스크를 압도할 수 있는 '종말의 바보' 소재인 지구의 종말을 기대하면서 보게 되지만 임팩트를 주지 못합니다.

 

종말의 바보 리뷰

종말의 바보 주요 설정은 2025년 4월 29일 0시를 기해 비상계엄령이 선포됩니다. '종말의 바보'는 지구에 소행성이 떨어지는데 이로 인해 지도에 한반도가 아예 사라질 수도 있다는 설정으로 드라마가 전개됩니다. 원작인 아사카 코타로의 소설'종말의 바보'와 비교하면 운석으로 인해 종말을 한다는 설정을 제외하고는 모든 스토리가 재구성되었습니다. 군인들의 내부 반란과 무정부 상태, 계엄령으로 혼란스러운 사회 등등 종말을 가정했을 때 일어 남직한 사건들이 펼쳐지는 이야기의 종합세트입니다. 

 

특히 종말의 바보는 웅천시를 배경으로 범죄 조직, 성당, 군부대까지 우리가 평상시에 생활하는 장소와 상황에서 위기상황을 직면하고 대처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보여주려는 것으로 기대하면서 보게 되지만 종말이 아니더라도 여러 사건에 얽힌 사람들의 이야기정도로 보아도 무방할 정도의 구성인 것이 아쉽습니다.

종말의 바보 자료 사진

 

그나마 안은진의 열연을 보는 재미이며 유아인은 편집된 분량이 있어서인지 모르겠지만 겉도는 모습에 공감되지 않아 아쉬운 점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종말이라는 큰 틀에서 이야기가 전개된다면 각각의 사건들의 스토리에서 종말이 느껴져야 하는데 드라마를 보는 동안 그러한 긴장감을 좀 더 살렸으면 어땠을까 라는 아쉬움이 들었습니다.

 

점점 지구를 향해 다가오는 소행성의 모습이 보이면서 드라마는 끝이 나게 됩니다. 솔직히 반전이 있을 수 있겠지만 2편에 대한 기대보다는 이사키 코다로의 원작소설 보고 싶다는 마음이 몰려와 아쉬움이 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