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1일 국군의 날 임시 공휴일 지정?

우리나라 이승만 정부 이전에는 육군 해군 공군의 기념일이 모두 달랐습니다. 해군은 11월 11일, 공군은 10월 1일, 육군은 1월 15일에서 10월 2일로 변경해서 기념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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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군의 날이란?

1956년부터는 각 군대별 기념일은 군 본부 주관으로 각자 행사는 하고 있고 10월 1일을 국군의 날로 지정하여 기념해 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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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국군의 날은 기념일?

1991년부터 국군의 날은 공휴일에서 제외되어 현재는 공휴일이 아닙니다.
1956년 정식 국가기념일로 제정된 후 1976년부터 1990년까지는 공휴일이었습니다. 하지만 기업 생산성을 이유로 91년부터는 공휴일에서 제외되어. 기념일로만 남아 있습니다. 같은 이유로 당시 한글날도 공휴일에서 제외되었다가 2008년부터는 다시 공휴일이 된 사례가 있습니다.

2024년 10월 1일 임시공휴일 지정 검토 소식!-!

아직 소식일 뿐이지만 반가운 기사를 읽었는데요. 올해 2024년 10월 1일 국군의 날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는 방안이 검토 중이라고 합니다

10월 1일 화요일은 평일이지만 3일 개천절(목)이 휴일로 주말로 넘어가는 징검다리 휴일로 이어지기 때문에 10월 1일이 임시공휴일이 된다면 징검다리 휴일을 더 길게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따라서 군 사기 진작과 더불어 내수소비진작, 기업 부담 등을 고려하여 검토 중이라고 하는데요

앞서 기업 생산성을 이유로 공휴일에서 제외되어 타 국가에 비해 휴가 및 명절 연휴도 짧은 편인 우리나라에서 임시 공휴일의 소식은 반갑지 않을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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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국군의 날 행사

공휴일 제외 이전에는 국군의 날에 여의도에서 열병식과 카드섹션 시가행진 등의 행사들이 진행되었는데요. 군부 정권이었던 시절에는 특히나 큰 행사였지만 김대중 정부 때인 1998년부터는 대통령 취임 첫 회에 실시하는 것으로 줄어들었고 퍼레이드도 없어지면서 국민들의 관심도 많이 줄어들었습니다

최근에는 2018년도에 전쟁 기념관에서 야간 행사가 열렸습니다만 그 후 코로나 팬데믹으로 열병식과 시가행진도 못한 채 최근에는 전투비행 시범이나 전술 기동 등의 시범 내용으로 달라지고 있는 추세입니다.

올해가 국군이 창설된 지. 76주년이라고 하는데요. 나라를 위해 애쓰고 있는 국군 장병들을 위한 노력과 정당한 예우 자긍심을 줄 수 있는 정부와 국민의 관심이 필요한 때인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도 국민들의 나라 사랑 관심이 제일 중요합니다. 더불어 올해 국군의 날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되어 온 국민이 함께 기뻐하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