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합니다 : 드라마 줄거리 설정 등장인물 관계도

드라마 감사합니다는 TVN 토일 드라마로 졸업의 후속작입니다. 감사합니다는 비리, 횡령, 사건사고가 끊이지 않는 건설회사에 이성파 감사팀장 신차일과 감성파 신입 구한수의 이야기로 회사를 갉아먹는 쥐새끼들을 소탕한다는 스토리의 오피스 클린 활극 드라마입니다. (TVN 토요일 일요일 밤 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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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 관전 포인트

감사합니다의 감사는 사람들의 신뢰를 이용해 교묘하게 비리를 저질러 이익을 챙기는 행위를 냉정한 분석과 판단으로 해 찾아내는 것으로 사용되었습니다

드라마에서 횡령을 한다는 말이 나오게 되는데 횡령은 공금이나 남해의 재물을 불법으로 차지하여 가지는 것이지만 다른 범죄와 다른 점이라면 바로 믿음과 의리를 저버린 배신에 기반을 둔다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드라마에서 감사를 받는 장면을 보면 상자에 컴퓨터와 서류를 압수해 가는 장면들이 거의 전부였습니다

하지만 이 드라마에서는 중요한 물건들을 압수한 후 때론 검찰처럼 때론 경찰처럼 그리고 상당사 역할까지 수행하는 감사팀에 활약상을 보여 줍니다

회사에 기생하는 비리 바이러스를 차단하기 위해 지능, 완력, 꼼수를 겸비한 이성파 신차일팀장과 사람이 좋고 사람을 믿고 싶은 감성파 구한수 사원이 등장합니다

무더운 여름 사이다 1000%의 짜릿함을 보여줄 드라마 감사합니다는 위로와 웃음 재미와 감동 그리고 사람에 대한 믿음의 의미를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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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 인물 소개

감사합니다는 출연진으로 신하균, 이정하, 진구, 조아람을 볼 수 있으며 극본은 최민호가 연출은 권영일이 맡았습니다. 앞서 극본을 맡은 최민호는 조선정신과의사 유세풍 시즌1을 공동집필을 했으며 총 12부작으로 제공되어 티빙에서 스트리밍 됩니다.

신차일 JU건설 감사팀장

"당신은 우리 회사 모든 직원의 딸들의 꿈을 뺏으려 했어. 이 쥐새끼야"
사람에 대한 믿음이 얼어붙어 있고 냉랭한 마음만 존재하며 칼 같은 판단력 타인을 압도하는 언변 유능한 협상능력까지 겸비한 인물로 신차일 팀장에게 타깃이 되면 그 누구도 벗어날 수 없을 것 같은 캐릭터입니다. 정으로 시작되는 느슨함을 경계하기 위해서 부하직원에게도 깍듯한 존대를 하며 공적인 거리를 항상 유지합니다.

단정한 헤어스타일의 검정 슈트가 트레이드 마크이며 연민, 감정, 혈연, 지연에 흔들리지 않고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비리를 저질렀다면 가차 없이 냉혹하게 다루기 때문에 늘 주변에 적들이 많습니다.

직원들의 차가운 눈초리 높은 분들의 외압 이러한 것들 속에서 자신의 몸을 지키기 위해 체력단련은 기본이고 태권도 유도 합기도 무술에 일가견이 있고 가스총과 전기충격기까지 소지하고 다닙니다

구한수 JU 건설 감사팀 사원

"팀장님은 모든 사람을 의심하면서 사세요?. 그럼 무지 외롭겠네요"
정 많고 믿음 넘치는 JU 건설 감사팀의 신입사원으로 일과 휴식이 공존한다는 JU 건설 플로리다 지사로 발령받기 위해 기피부서인 감사팀으로 왔으며 여기서 3년만 버티면 꿈을 이룰 수 있다는 기대로 일을 해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새로 부임한 감사팀장이 사람을 믿는 건 감사일에 독이라면서 한수에게 부서 이동을 하라고 합니다

약한 자에게 한없이 다정하고 강한 자에게 주눅 들지 않는 한수는 신차일 팀장과 업무를 하면서 가벼운 태도로 감사의 일에 임하였던 자신을 반성하고 학창 시절부터 키워온 해킹실력을 바탕으로 업무를 진심으로 하기 시작합니다.

 

황대웅 JU 건설 부사장

"시대? 겁나게 변하고 있지. 근데 우리 죽을 때까지는 시궁창이 구정물로 밖에 안 바뀌어 그게 포인트야."
정에 굶주려 애잔한 구석이 있지만 겉으로는 거칠고 욕도 잘하며 독설로 상대방을 무력화시키는 카리스마도 있는 캐릭터입니다 뜻하는 바가 있는데 잘 안 먹히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막지르는 다혈질이지만 선을 지킬 줄 아는 의리도 가지고 있습니다.

제휴건설 창업자 황종욱의 삼남중 막내로 태어났지만 첩의 자식이어서 임원으로 시작한 형들과는 달리 신입사원으로 밑바닥부터 시작한 저돌적인 사람입니다

윤서진 JU 건설 감사팀 사원

맡은 일을 똑 부러지게 해내고 지적당하고 책잡히는 게 싫어서 빈틈없이 일을 하는 게 버릇인 캐릭터로 FM대로 일하는 신차일 팀장에게 부정적이기보다는 이제야 일을 제대로 하고 있는 기분이 든다고 느낍니다.

감사인으로서 일하는 것이 월급을 받기 위해 일하는 회사원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라고 생각하였으나 신차일 팀장의 부임 이후 감사업무에 보람을 갖게 되었으며 스스로 변화하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황세웅 JU건설 (현재) 사장

감사의 신이라는 신차일 팀장을 스카우트 한 인물로 외모에 귀티가 흐르고 재벌이라는 우월 의식도 있지만 직원들을 대할 때 매너와 행동의 품격을 지키기 위해 늘 신경 쓰는 사람입니다. 강박관념이 있으며 둘째 콤플렉스를 가진 채로 자라났고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형마저 사고로 경영에서 물러나자 꿈꾸던 자신만의 경영을 시작하게 되는데 회사의 비리를 척결하며 자신만의 스타일로 JU 건설을 만들어 나가는 캐릭터입니다.

감사합니다 : 인물관계도